Hamburg 중앙역 북쪽에 있는 St. Georg 삼위일체교회의 모습이다. St. Georg교회가 위치한 이곳 St. Georg 지역은 Deutsches Schauspielhaus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내가 약 3년 동안 거주했던 지역이기도 한데,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후기에 해당하는 13세기에 나병환자들의 요양지역으로서 만들어진 이 지역은 나병환자들이 만들어낸 농산물들을 Hamburg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장소로서의 기능을 옛날에 담당하였고, 지금은 Hamburg시의 외국인노동자들과 창녀들이 주로 거주하는 빈민굴이 되어, 세계 110여개국에서 몰려온 다양한 외국인들의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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